Characters캐릭터
- Age
- 24
- Nickname
- 모험가 아돌
- Character Voice
- Yuki Kaji
후세에 백여 권의 모험일지를 남겼다는 희대의 모험가.
아틀라스 대해에서 일어난 로문 함대 소실 사건의 중요 참고인으로 수배되어, 행선지였던 감옥도시 발두크에서 로문 병사에게 구속당한다.
탈옥을 시도하지만 총을 든 정체불명의 여성을 만나 《감옥도시》와 《괴인》에 얽힌 기묘한 사건에 말려들게 된다.
- Age
- 29
- Nickname
- 벽깨기
- Character Voice
- Kenta Miyake
파트너로서 아돌의 모험을 도와주는 괴력의 떠돌이. 암벽도 때려 부수는 주먹의 소유자.
오랜 세월 아돌과 함께 경험을 쌓은 덕에 인지를 초월하는 사건에도 동요하지 않는다.
알타고에서 모험을 끝내고 로문 제국의 영토인 글리아 엘트링겐에 도착했으나 아돌이 로문 병사에게 연행되고 마는데……
감옥도시 발두크에서 아돌이 만난 굳은 의지가 깃든 눈동자와 의수와 의족이 인상적인 후드 차림의 여성.
나이는 어리지만 냉철함이 엿보이는 태도, 타인을 압도하는 위엄을 지녔다.
괴인들 앞에 모습을 나타낼 때마다 조언과 같은 말을 남기는 등, 그녀의 존재와 많은 행동이 수수께끼에 싸여있다.
그 몸은 항상 상처투성이로, 피폐해보이기까지 하는데…….
백묘
이건 내가 주는 선물이야!
유층의 금품을 훔쳐 가난한 사람들에게 나눠주는 의적으로 감옥도시 발두크에서 활동하는 괴인.
시민들과 빈번한 커뮤니케이션을 취하는 듯하며, 경쾌하고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이기도 한다.
고양이처럼 유연한 몸을 이용한 스피디한 타격이 특기.
매
힘이란 건 파괴하기 위해 존재하는 거잖아?
천벌이라며 거리의 사람들을 베고 다니는 괴인.
술버릇이 나쁘고 난폭한 전투광으로, 걸어온 싸움에 응하는 것도 모자라 직접 나서서 소동을 일으키기도.
발두크에 나타나는 괴인 중에서도 협조성이 없으며 다른 괴인들도 그의 행동거지에는 애를 먹고 있다.
인형
저는 인형이니까요.
일류 장인의 손에서 태어난 아름다운 인형과도 같은 용모의 괴인. ""볼 수 없는"" 물체를 인식하는 이능을 지녔다.
괴인들 중에서도 유독 베일에 싸인 인물로, 전투 시에는 인간이라면 할 수 없을 기괴한 움직임을 선보인다.
어떤 목적을 가지고 모험가 아돌과 접촉을 시도하는데…?
배교자
그런 꼭두각시 같은 존재야.
너덜너덜한 법의만 입는 범상치 않은 모습 때문에 《배교자》라 불리는 괴인.
염세적인 기질이 강하며, 사람들 앞에 모습을 잘 드러내지 않아 목격자도 거의 없다.
글리아 지방과 발두크의 역사에 관해 어떠한 지식을 가지고 있는 듯한데…….
맹우
순수한 “힘”에 특화된 괴인. 거대 전투 망치를 휘두르는 호쾌한 전투가 특기다.
《백묘》나 《매》처럼 범죄를 저지르지도 않고, 괴인끼리 싸움이 벌어졌을 때 중재하기도 한다.
혈연이 감옥도시에 거주한다는 소문도 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