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략 생물 ENEM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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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FENSE FORCES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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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선 침략 전쟁에서 프라이머가 데리고 온 지구 외 생명체. 재래 생물을 향한 높은 공격성이 확인되었기 때문에 「침략 외계 생물 α」(약칭 「침략 생물 α」)로 명명되었다. 전체 길이 약 11미터. 코끼리와 같은 거대한 몸에도 불구하고 놀랄 만큼 기민하고 수직 벽을 오르는 것도 가능하다. 심지어 오르는 중에 속도도 떨어지지 않는다. 공격 시 거대한 이빨을 무기로 사용하지만, 더 무서운 점은 강력한 산을 방출하는 능력이다. 산은 100미터 정도의 거리까지 방출되며 금속을 수 초 만에 녹인다. 그리고 절망스러운 알도……
마더 몬스터가 낳은 침략 생물 α의 알. 침략 생물은 완전히 성장한 상태로 부화한다. 성장 전의 약한 상태로 알에서 나오는 리스크 없이 단단한 껍질에 보호받으며 성장하여 충분한 크기가 되면 활동을 시작하는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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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략 생물 α의 아종으로 추측되는 생물. α형에 비해 몸길이가 크고 단단한 갑각으로 둘러싸여 있다. 총탄조차 튕겨내는 경우가 있어 섬멸하려면 높은 화력이 필요하다고 여겨진다. 산을 방출하는 능력은 없지만 거대한 턱으로 인류를 포식하는 위험 생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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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략 생물 α와 유사한 외관의 지구 밖 생명체. 몸길이는 약 16미터. α형보다 크다. 침략 외계 생물 α Plus라는 식별 명칭은 외관의 유사성으로 인한 것이며 생물적으로 동일한 종인지는 알 수 없다. 녹색 체액을 분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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α형과 닮은 외관의 침략성 외래 생물. 갑각이 없으며 외피가 부드럽다. 플라스틱과 콘크리트를 분해하며 식량으로 삼는다. 목재와 금속조차도 어느 정도는 분해할 수 있는 듯하다. 유생체로 추정되는 소형의 「강식 유병태」는 작지만 강인한 턱과 이빨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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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선 전쟁이 한창이던 중 지하 동굴에서 발견된 침략 생물 α의 거대 개체. 전체 길이는 50미터 이상. 침략 생물 α를 낳을 수 있으며 그 거대한 몸에서 분출되는 대량의 산성 체액은 넓은 범위에 영향을 미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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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략 생물 α Plus의 거대 개체. 전체 길이 약 65미터. 번식 능력이 있으며 이 개체가 침략 생물 α Plus를 낳는 것으로 여겨진다. 방치하면 돌이킬 수 없는 사태로 이어질 수 있어 최우선 박멸 대상으로 삼아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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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략 생물 α와 함께 프라이머가 데려왔다. 정식 명칭은 「침략성 외래 생물 β」(약칭 「침략 생물 β」). α형에 비해 기민함은 떨어지지만 높은 점프력을 지녔다. 강산이 포함된 실을 자아내는 무서운 공격 능력을 갖췄으며 사정거리 또한 길다. 다수에게 포위될 경우 매우 위험하며 여러 개의 실에 닿으면 이동조차 할 수 없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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β형의 침략 생물과 유사한 외관, 능력을 갖춘 지구 밖 생명체. β형과 동일하게 실로 사냥감을 잡는 성질을 지녔다. β형과의 결정적인 차이는 체내에 발전 기관이 있다는 것이다. 방출한 실에 고압의 전류를 흘려 사냥감을 행동하지 못하게 한다. 이 기관을 포함해 많은 신체적인 차이를 보이므로 β형과는 다른 종의 생물일 가능성이 높다고 여겨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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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 능력을 갖춘 침략 생물로 그 위험도는 α형, β형 침략 생물을 훨씬 뛰어넘는다. 큰 몸에도 불구하고 비행 속도가 빠르며 전투 능력도 상당히 높다. 공중에 머무르는 상태로 바늘 같은 조직을 사출해 공격한다. 그 바늘은 장갑 전투 차량의 장갑을 뚫을 정도의 위력을 갖추었다. 게다가 비행형의 위험도는 전투 능력뿐만이 아니다. 비행 능력이 있다는 것은 멀리 이동할 수 있고 광범위한 번식으로 이어진다. 폐허가 된 건물에 하이브(집)를 지어 박멸 속도가 따라가지 못할 정도로 번식하는 것이야말로 최대의 위협일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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